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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D] Essentials F.O.G / Balenciaga Track , 에센셜 / 발렌시아가 트랙 스타일링OOTD 2020. 7. 13. 21:35
최근 더욱 유명해진 Fear of god 의 세컨 라인인 Essentials 입니다. 피어 오브 갓과 마찬가지고 제리 로렌조가 직접 지휘하는 브랜드로 앞 혹은 뒤 레터링이 중심이 되는 디자인입니다. 상의의 경우 굉장히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하며 에센셜의 라지 사이즈는 보통 다른 브랜드의 엑스 라지 이상의 사이즈입니다. 구매하실 때 사이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의는 정사이즈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피오갓 핏 처럼 슬림한 핏입니다. 하의는 라우코하우스에서 구매한 에스닉 무드의 와이드 팬츠입니다. 하늘하늘해서 편한 스타일입니다. 에스닉 절개부분은 융 원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신발은 스니커즈 씬을 풍미했던 발렌시아가 트리플S의 후속모델 트랙입니다. 저는 vip 할인을 받아 해외에서 구매했습니다! 흰주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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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D] 팔라스/스톤아일랜드/나이키x오프화이트 줌 테라 카이거/슈프림x노스페이스 스타일링OOTD 2020. 7. 11. 22:46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긴바지를 입을까싶어 스톤바지를 꺼내들었습니다. 최근 스톤아일랜드 공홈에서 30%세일로 구매한 20ss 올드이펙트 팬츠입니다. 소재는 정확히 지금 기억이 안나는데, 코튼 나일론 블렌딩 소재였습니다. 소재의 고수 스톤답게 탄탄하고 구성진 느낌이 드는 팬츠입니다. 스톤의 심장인 와펜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상의는 슈프림의 유일한 대적수,,,팔라스입니다. 해당 모델은 잡스워스라는 모델로, 발매당시만 잠깐 발매하고 바로 공홈에서 삭제되었습니다. 아마도 애플의 컬러와 디자인을 차용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애플 초기 로고를 사용해 사과잎과 한잎 베어 문 자국 그리고 무지개빛 컬러가 같습니다. 저는 후드로도 가지고 있는데 두개를 번갈아가며 전 시즌 잘입고 있습니다! 리셀가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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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D] 폴로/스톤아일랜드/나이키사카이 스타일링OOTD 2020. 7. 11. 02:46
제가 좋아하는 룩입니다. 폴로 옥스퍼드 클래식 핏 + 스톤아일랜드 조거팬츠 + 나이키 사카이 와플입니다. 상의는 클래식핏으로 저는 오버핏을 선호하기 때문에 105사이즈 정도를 입었습니다. 빳빳하고 클래식하고 코튼 느낌이 좋아 애용하는 셔츠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세탁을 잘 못해섴ㅋㅋ 옅은 핑크 셔츠가 되었습니다... 저는 보통 단추를 잠그지 않고 내의로 반팔을 입고 맨 윗 단추만 잠그고 입습니다. 그러면 아랫단이 펄럭이면서 오버한 느낌와 자유로움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하의는 지인이 이탈리아 스톤아일랜드 아울렛에서 구매해준 바지입니다. 정말 얇은 나일론 소재로 되어있고, 한겨울만 빼고 잘 입고 있습니다. 편해서 자주 입는 바지입니다. 색도 무난해서 상의나 슈즈 컬러에 크게 구애받지 않습니다. 대망의 신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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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D] Carhartt / Jordan 11 스타일링OOTD 2020. 7. 5. 22:36
간절기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룩입니다. 칼하트의 초크 셔츠인데요, 칼하트 특유의 톡톡한 블랙 메인 원단에 흰색 스티치를 가미한 칼하트만의 시그니처 아이템입니다. 저는 이 스티치 포인트가 너무 좋아서 위아래로 사서 입었습니다 ㅎㅎㅎ 이 셔츠의 장점은 톡톡하고 형태감을 잘 유지한다는 것 입니다. 스탠다드 핏으로 오버핏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사이즈 위로 구매하시면 오버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셔츠긴 하지만 두꺼워서 보통 셔츠자켓으로 착용하며 이너는 숏 슬리브나 롱 슬리브를 착용합니다. 단점이라면 냄새가 잘 베는 것 같습니다. 이거 입고 곱창 전골 먹었다가 아직도 좀 냄새가 나네요 ㅠㅠ 상의 보다는 하의가 정말 진뻬이인데 살짝 오버하고 무거워서 데님 느낌의 팬츠를 원하신다면 딱입니다. 바지가 묵직하니 옷 무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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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D] CPFM/Parra/Supreme 스타일링OOTD 2020. 7. 5. 09:40
제가 좋아하는 CPFM 입니다. 정말 두껍고 헤비한 프린트를 사용하는 브랜드이고 최근 나이키/칸예/꼼데가르송/휴먼메이드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이한 폰트와 프린트 방식을 사용하여 누가봐도 브랜드를 알아차릴 수 있으며, Cactus Plant Flea Market 의 준말입니다. 크게 알려진 것이 없는 브랜드이지만 퍼렐 윌리엄스의 어시스턴트인 신시아 루가 전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휴먼메이드랑 협업한 자켓이 마음에 들어 사고싶었는데 거의 1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포기했습니다.. 해당 후드는 Kid Cudi 와 협업해 만든 후드이며, 프린팅 되어 있는 모든 별이 야광입니다. 밤에는 반짝 거립니다..! ㅋㅋㅋ 안감은 기모가 아닌 테리로 되어 있으며 색이 톤 다운된 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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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D] Anti Social Social Club 스타일링OOTD 2020. 7. 5. 09:22
계절이 맞지 않지만...최대한 많은 룩을 올리기 위해 노력해봅니다 상의는 안티소셜소셜클럽으로 보통 줄여서 안티소셜이라고 부르는 브랜드입니다. 배송기간이 길기로 매우매우 악명이 높아 보통 1년 뒤 계절에 입으려고 삽니다. 여름 발매 상품이라면 지금 사면 겨울에 옵니다... 프리오더 후 생산 방식이라고 하는데 cs답변도 매우 느리기 때문에 배송 및 cs에 민감하신 분들은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쨌든 해당 디자인은 해골 갈비뼈가 되어있고 이 디자인은 최근 캐피탈에서 나와 인기가 많았던 디자인인데 안티소셜에서 이를 레퍼런스해 만든 티셔츠입니다. 롱 슬리브와 후드가 발매되어 저는 2개 다 구매했습니다. 안티소셜 브랜드 로고와 갈비뼈 프린트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소재는 일반 쭈리 소재입니다.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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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D] Stussy 스타일링OOTD 2020. 7. 4. 22:47
몇년 전에 구매한 스투시 용문신 티셔츠입니다. 당시에는 전혀 인기가 없어 저는 무신사에서 구매했었는데, 그 이후 인기템의 반열에 올라 현재는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제 기억에 컬러는 화이트/블랙/틸 정도 였는데 셋다 정말 인기가 없었어요... 올해는 스튜시의 해나 다름없기 때문에..아무래도 인기가 더욱 많아진 것 같습니다. 하의는 Nike acg 반바지로 테크웨어 느낌이 물씬나는 나일론 바지입니다. 주머니가 전면에 약 6개 정도 달려있고, 등산용 고리?도 달려있습니다. 매우 편한 착용감과는 다르게 허리 부분이 버클이 없는 조임형식 벨트라 조일 때는 쉬운데, 벗을 때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활동 중에 절 대 벗겨지지 않습니다. 역시 뭔가 얻으면 뭔가 잃는 것! 상의 : Stussy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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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D] 무인양품 스타일링OOTD 2020. 7. 4. 22:02
무인양품에서 라보 사러 갔다가 좋은 셔츠를 발견해 같이 사서 세트로 입고 있습니다. 셔츠는 강연 면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어떻게 보면 약간 개화기 시대 옷 같기도 하지만 튼튼하고 질겨 여름에 착용하기 좋습니다. 하의는 무지 라보 라인으로 탄탄하고 질긴 것이 특징입니다. 뻣뻣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 사무실에서나 데일리로 입기 좋습니다. 더불어 무엇보다 좋은건 세미 테이퍼드 핏으로 다리가 길어보입니다 흐흐흐 반스는 그냥 둘러보다가 아! 이건 내꺼다 싶어서 얼른 집었습니다. 무늬로만 패치가 있는게 아니라 실제로 여러 패치워크를 봉제하였습니다. 착용감은 쉿... 상의 : 무인양품 강연 면 셔츠 하의 : 무인양품 LABO 이지 팬츠 슈즈 : 반스 타이거 패치 슬립온